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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아스파라거스 올해 첫 일본 수출 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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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아스파라거스 올해 첫 일본 수출 길 올라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21.04.08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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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kg 시작 내달까지 총8회 수출
"굵기 두껍고 식감우수 최상품질"
지난 7일 재배농가와 함께 아스파라스 일본 수출 선적식을 실시했다. [강진군 제공]
지난 7일 재배농가와 함께 아스파라스 일본 수출 선적식을 실시했다. [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 특산품인 아스파라거스가 올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군은 전날 재배농가와 아스파라거스 선적식을 갖고 아스파라거스 500kg를 시작으로 5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일본으로 수출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수출 계획 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2.7배 증가한 4톤에 이른다.

강진 아스파라거스는 10월 중순까지 수확하며 4~5월 사이 수확량이 가장 많다. 또한 굵기가 두껍고 식감이 우수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친환경 아스파라거스연구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수출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수출 시장의 다변화로 강진농가 소득 안정화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초 강진 탐진향을 말레이시아로 첫 수출을 시작으로 파프리카, 1000톤, 딸기 10톤, 작두콩차, 표고버섯스낵 등을 일본, 미국, 동남아 로 수출해 지역농업인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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