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강조하면서 9개 읍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최 군수가 최근 북평면 남평리 곽대길 벼 재배 농가에서 정선군 쌀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친환경 벼 종자파종 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날 친환경 벼 종자파종은 정선군 쌀연구회가 밥 맛이 좋고 수확량 증가를 위해 벼 품종 교체를 목표로 자체 시험연구를 위해 진행됐다.이번 시험연구에 사용할 품종으로는 조생종인 ‘해들’과 ‘진평’ 등 5품종이다.
한편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 군수는 현장에서 농업인을 격려하며 “올해도 풍년농사 및 친환경농업 확대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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