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지난해 12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통영 섬 사진과 UCC영상을 통영관광정보센터에서 연중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총 6점으로 각각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 장려상 3점 등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사량대교)의 경우 사량도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사량대교(2015년 개통)와 사량도의 노을 장면을 연출한 사진으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UCC공모전 입상작의 경우 통영의 수많은 섬 풍경과 촬영자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남관광정보센터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편안하게 쉬어갈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통영/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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