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 개최
주요현안 사업 해결 머리 맞대
주요현안 사업 해결 머리 맞대
충남도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과 머리를 맞댔다.
양승조 지사는 최근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초청,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19건의 주요현안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 역점 정책분야에서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추진,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제품 기술개발, KBS충남방송국 설립 등 7개 사업이다.
지역균형뉴딜 분야는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친환경 동반성장, 서천 브라운필드 생태복원 사업 추진 등 6개 사업이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는 서해선 서울 직결,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등 6개 사업이다.
양 지사는 “충남형 그린뉴딜은 2025년까지 민관이 힘을 모아 31조 2000억 원을 투자, 일자리 23만개 이상을 만드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이다”라며 “충남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녹색가치에 기반을 둔 신성장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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