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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 47명 확진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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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 47명 확진판정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04.11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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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2주간 감축운행 결정
임채영 순천 부시장이 코로나 확진자 관련, 대응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임채영 순천 부시장이 코로나 확진자 관련, 대응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에서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300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지난 4일 이후 4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순천 299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동일동선 접촉자로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동선을 확인해 진단검사 후 확진됐다.

300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으로 임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후 확진됐다.

시는 타지역 확진자와 관련해 순천교통, 동신교통 시내버스운전자 340여 명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밀접촉 운전기사 40여 명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11일부터 2주간 12개 노선 단축운행, 5개 노선 결행 등 시내버스 감축운행을 결정했다.

황선숙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특히 종교시설에서는 비대면 예배를 실시해 주실 것을 부탁, 5인 이상 모임 금지,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타지역 방문 및 외부인 접촉 자제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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