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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친환경 농업 육성 '의무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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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친환경 농업 육성 '의무교육' 가져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21.04.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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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미이수로 인한 친환경 인증 취소 없도록 적극 참여 당부
전남 고흥군이 친환경 농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최근 의무교육을 가졌다.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친환경 농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최근 의무교육을 가졌다.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은 12일 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사무소와 협력, 친환경(무농약·유기농) 농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최근 2일간에 걸쳐 친환경 농산물 품목 다양화와 유기인증 확대를 위한 필수 요건인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기준 친환경 인증 면적이 854농가 3222ha로 전체 경지면적의 13%에 해당되나 항후 20%이상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를 목적으로 식량작물을 비롯한 과수·채소·특작·임산물분야 등 품목다양화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선 군 농축산과장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교육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교육 미 이수로 친환경 인증이 취소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반기에도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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