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가평 북면 적목리 청정계곡 '관광명소' 추진
상태바
가평 북면 적목리 청정계곡 '관광명소' 추진
  • 가평/ 박승호기자
  • 승인 2021.04.13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 소득연계 등 프로젝트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구원투수' 기대
가평군이 ‘경기도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공모’에 북면 적목리가 선정됐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경기도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공모’에 북면 적목리가 선정됐다. [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가 관광명소화 마을로 탈바꿈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공모’에 북면 적목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연말까지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아 청정계곡 복원홍보 극대화, 마을 주민간 결속 강화 및 주민 소득연계, 자연환경 보전 등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명지산 푸른마을은 마을특화 상품개발도 이뤄진다. 청정계곡 자연환경 보전 선포식 및 환경정리와 마을 특화먹거리 및 특산품 개발을 위한 시식회가 마련된다.

가평군이 ‘경기도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공모’에 북면 적목리가 선정됐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경기도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공모’에 북면 적목리가 선정됐다. [가평군 제공]

이와 더불어 환경보전 사생대회, 청정계곡해설사 배치 운영, 체험, 어울림한마당, 장터 운영 등 반딧불의 귀환, 주민과 함께하는 쉼과 치유 한마당이 준비되고 맑은 공기와 오색단풍의 조화 그리고 보전이란 주제로 조무락 오색 단풍제, 청정계곡 둘레길 걷기 등이 이뤄진다.

북면 적목리는 적목용소, 무주채폭포, 조무락골 등 경관이 수려하고 자연 관광자원이 풍부해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환경을 갖춘 힐링 휴양마을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 불법시설 정비 이후 지역의 위기를 경기도 생태관광 1번지 탄생의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초 편의시설 생활SOC 구축과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휴양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가평/ 박승호기자 
seungho@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