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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마선면에 1800억 투입 '신성장 거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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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마선면에 1800억 투입 '신성장 거점' 만든다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1.04.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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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 등 총 42개 사업
농업·관광·산업·교통·생활SOC 등 집중 연계 추진
충남 서천군이 마서지역의 신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서천군청사 전경.

충남 서천군이 마서지역의 신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42개 사업에 총 1800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새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농업, 관광, 산업, 교통, 생활SOC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

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해 장항읍과 마서면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에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유치하고 연계 기업유치 등 파급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송석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어민 생활환경개선과 어업 생산성 증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선리 쌀문화센터 서천형 공유농업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와 농업기술센터 미래 환경농업 서비스지원 기반구축을 추진해 지역 전통산업의 잠재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해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 관광지, 금강하구둑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은 물론 실내육상훈련장과 실내테니스장 등 스포츠 시설도 병행 조성하고 있다.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립생태원에서 동서천IC 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비롯 서천 남부 국책사업 연결순환도로, 군도4호 확포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를 올해 준공했으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과 배수로 정비 등도 지속 추진 중이다. 

한편 노박래 군수는 “마서면은 풍부한 고유자원을 품고있어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미래 군의 신성장 거점이 될 마서면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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