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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제2의 나라' 6월 아시아 5개국 동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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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제2의 나라' 6월 아시아 5개국 동시 출격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4.14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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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대만·홍콩·마카오 등 출시…다른 지역 내년 상반기 목표
'만화같은' 日 지브리 원작 카툰 그래픽에 히사이시 조 음악 융합
넷마블 "환상·현실 공존하는 '명작 속 주인공'되는 경험 선사"
넷마블 신작게임 '제2의 나라' [넷마블 제공]
넷마블 신작게임 '제2의 나라' [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야침차게 준비한 신작게임 '제2의 나라'가 오는 6월 한국·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동시 출시된다.

넷마블은 14일 구로 본사에서 열린 '제2의 나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제2의 나라'는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와 역시 일본 게임 제작사인 레벨파이브가 만든 RPG게임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다시 만든 게임으로 만화를 보는 것 같은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에 거장 히사이시 조가 만든 음악을 융합했다.

넷마블네오 박범진 개발 총괄은 "환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세계관, 장인 정신이 깃든 시각 요소와 음악을 바탕으로 명작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제2의 나라'는 6월 한국·일본·대만·홍콩·마카오 등 5개국에 동시 출시되며 다른 지역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가 목표다.

넷마블은 이용자를 배려해 연간 업데이트 계획 공유·개발 및 서비스 상황을 포함한 상세 정보 공개·참여형 공식 방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제2의 나라'만을 위한 서비스 전담 조직도 만들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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