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3만4461㎡ 지하3층 지상24층 규모
공공 162세대·민간 465세대 입주…8월 착공
2023년 11월 공고 예정…필수 가전제품 무상제공
공공 162세대·민간 465세대 입주…8월 착공
2023년 11월 공고 예정…필수 가전제품 무상제공
서울시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 근처 역세권 청년주택을 오는 8월 착공, 2024년 2월에 입주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개봉역세권 청년주택은 40년 된 노후 건물이 철거된 자리에 연면적 3만4461㎡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24층 주거복합 건물에 들어서며 공공 162세대, 민간 465세대가 입주한다.
지하에는 주차장이,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입주민시설이, 지상 3층에는 주민운동시설이, 지상 4∼24층에는 청년주택이, 옥상에는 옥상휴게정원이 각각 만들어진다.
주택 내부에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들이 기본으로 설치돼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는 8월 착공돼, 입주자 모집공고는 2023년 11월로 예정됐다.
시는 이 청년주택 건립을 위해 구로구 개봉동 403-29번지 일대를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지구계획을 승인해 15일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