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탑스(주) 3개 기관 간 행복나눔프로젝트 협약식을 전날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인탑스(주)의 이날 협약은 지난 2014년 첫 협약 이후 7번째다. 인탑스(주)는 현재까지 8억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바 있다. 이날 협약에선 1년간 1억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 4천여 개를 시에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저소득층 발굴을 돕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품 관리를 맡게 된다.
인탑스(주)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1억 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를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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