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흥여중 일원에서 비대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청소년들을 직접 대면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홍보물품과 리플릿 전달로 대신하고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하여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아웃리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달부터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 학교폭력 예방사업, 찾아가는 상담 시간제 동반자 사업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인 상담, 집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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