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의회 제241회 임시회가 오는 19일 개회한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내달 4일까지 진행되며 제1차 본회의에서 정병인, 이은상, 김월영, 엄소영 의원이 5분발언을 한 뒤 각 상임위 별 안건심사에 진행한다. 

이번 회기 중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천안시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운영실태 등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7일부터 30일까지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위원회별 심사안건은 경제산업위원회 천안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행정안전위원회 천안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이다.

또한 복지문화위원회 천안시 천안추모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 천안시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 등 9건, 건설교통위원회 천안시 상수도 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심사한다.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이어 내달 3일 추경안 예비심사를 거친 뒤 4일 제7차 본회의에서 추경안과 기금운영변경계획을 최종 의결 후 폐회한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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