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실적평가에서 최대 실적을 거뒀다.
경과원은 2020년 23억 6700만원의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액을 기록해 지난 2019년 13억 8700만원에 비해 약 10억 원 가량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 시상하는 ‘2020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우수사례 우수상’및 ‘2020년 장애인기업 우선구매 관련 표창’을 수상했다.
경과원은 올해도 전 직원들 대상으로 공공구매 필요성과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구매율을 제고하고, 매월 부서별 구매실적을 제출받아 목표 달성을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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