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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역사회 만드는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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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역사회 만드는데 앞장"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4.15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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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서울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은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강남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1991년 4월 15일 강남구의회가 탄생한지 만 30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날”이라며 “우리 의회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30년간 열과 성을 다해주신 선배 의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를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 현재 애쓰고 계시는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그리고 강남구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전했다.

개회사를 말하고 있는 한용대 의장 [강남구의회 제공]
개회사를 말하고 있는 한용대 의장 [강남구의회 제공]

아울러 4.7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 사무 처리 실무부서인 주민자치과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주민센터 전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특히 한 의장은 “집행부가 의회의 심의나 동의를 받도록 규정돼 있는 업무를 의회의 심의나 동의를 받지 않고 추진한 사례가 자주 발생하는 점에 대해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법에 규정돼 있는데도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사업부터 진행하는 것은 재정지출의 건전성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의회의 역할을 무력화 시키는 행위로 매우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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