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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 새로운 천안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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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 새로운 천안 실현"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4.15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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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취임 1주년 간담회
2024년까지 산단 10개 동시추진
스마트 대중교통 혁신 등 박차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기자 간담회를 갖고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천안시 제공]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기자 간담회를 갖고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천안시 제공]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박 시장은 주요 성과로 경제 위기 극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스마트 대중교통 혁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산 절감, 일봉산 민간개발특례사업 민투표, 선제적 코로나19 대응 등을 꼽았다.

지난 1년간 민선7기 제8대 시정은 빙그레 등 281개 기업으로부터 1조 622억 원 규모의 역대 가장 많은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회복의 기반을 닦았다.

또한 오는 2024년까지 전국에서 제일 많은 10개 산업단지를 동시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2만 4,0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은 500개의 스타트업 유치와 1만 5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천안의 원도심을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혁신기술창업 메카로 조성하게 된다.

강소 연구개발특구는 천안이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의 연구개발 및 생산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된 천안사랑카드는 2,553억 원 발행돼 침체된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오고 있다.

스마트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시내버스 책임노선제를 52개 노선과 95대 버스로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민원을 59%나 감소시켰다.

‘희망 경제’를 위해 10개 산업단지 외에 5개 신규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것이다.

원도심 일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오룡경기장 도시재생리츠사업 포함한 9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드타운을 재현해 추억의 역사거리를 재현한다.

천안다움이 있어 매력적인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위해서는 천안이 가진 무궁무진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문화적 자산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시민의 삶의 온도를 높이는 민심을 받드는 행정을 펼쳐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힘을 불어넣고 뒷받침하겠다. 시 공직자와 새로운 천안 실현을 위해 시민 행복의 자리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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