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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이·맘 강동 7호 고덕점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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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이·맘 강동 7호 고덕점 문 열었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04.16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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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복합커뮤니티 시설…열린놀이터 등 갖춰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아이‧맘 강동 7호점 개소식에 참석한 뒤 나무놀이터에 우드볼을 넣어주고 있다. [강동구 제공]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아이‧맘 강동 7호점 개소식에 참석한 뒤 나무놀이터에 우드볼을 넣어주고 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최근 영유아 복합커뮤니티 시설인 ‘아이‧맘 강동 7호 고덕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아이‧맘 강동은 장난감, 도서, 육아용품 등의 대여와 부모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열린놀이터, 영유아 발달 촉진을 위한 통합발달 놀이 프로그램 공간 아이자람터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각 호점별로 여건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황주영 강동구의장, 아이맘 강동 7호 고덕점 관게자들이 개소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동구 제공]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황주영 강동구의장, 아이맘 강동 7호 고덕점 관게자들이 개소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동구 제공]

강동 7호 고덕점(고덕2동 고덕로353, 고덕그라시움일반상가 2층)은 전용면적 158㎡규모로 열린놀이터와 부모들이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자조모임 공간으로 조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열린놀이터는 영유아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그물놀이터, 자연을 느끼고 촉감 및 신체놀이를 할 수 있는 나무놀이터, 부모와 함께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마음놀이터 등 이 외에도 상상놀이터와 창의놀이터 공간에서 영유아가 자유롭게 놀이하며 놀이의 기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후 12시30분부터 13시30분은 점심시간 및 소독·정비 시간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이용대상은 관내 취학 전 영유아와 (조)부모이고 관내 어린이집 등 유관기관에서도 단체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내달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예약신청은 17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의 대표적인 돌봄 인프라 아이‧맘 강동은 올해 5호 암사점, 6호 길동점, 8호 암사시장점이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둔촌‧성내 권역과 강일2지구 권역에 추가 확충하여 1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가족 친화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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