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 지키는 일 온힘"
경기북부경찰청은 전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등을 위해 7개 금융기관과 ‘경찰·금융기관 협업을 통한 보이스피싱 근절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경인지방우정청,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등이 참여했다.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수법을 바꿔가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경찰과 금융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우종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은 경찰이 모든 역량을 쏟아 최우선으로 근절해야 할 범죄”라며 “모든 기관이 협력해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힘을 모아 국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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