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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돌발해충 공동방제로 피해 원천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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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돌발해충 공동방제로 피해 원천차단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05.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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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사진은 정선군청사 전경.
강원 정선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사진은 정선군청사 전경.

강원 정선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산림과 농업기술센터가 협업을 통해 신동읍 고성리와 예미리 일대 농림지와 산림지 일대를 대상으로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으로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기형과, 그을음병 등의 치명적인 피해를 유발하며 농림지와 인근 산림지를 오가며 피해를 발생시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농림지와 산림지의 공동방제가 필요하다.

최유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돌발해충은 내년도 농사에도 큰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철저한 방제를 실시하겠다”며 “농가에서는 공동방제와 더불어 개별방제를 병행해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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