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의정발전을 위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의회사무국 담당별로 주요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내달 개회하는 제235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한 안건을 선정해 의원간 토의 및 협의를 진행했다.

정례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 2020회계연도 기금 결산,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지난 2월 개정된 중구의회 회의규칙에 의거 회의장면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하기로 결정, 다가오는 제1차 정례회에서는 본회의 회의장면만 시범운영한 후 정비보완하여 다음 임시회 회기부터는 상임위원회 회의영상도 송출한다는 것이다.

김연수 의장은 “구민들께서 중구의회 회의장면을 실시간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는 만큼 의정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중구의회는 의원의 책무를 다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 열린 의회 구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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