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음악관 자료·평택의 음악' 주제로
경기 평택시와 한국음악사학회는 한국근현대음악관 개관을 기념하는 ‘한국근현대음악관의 자료와 평택의 음악’ 학술대회를 오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1부 한국근현대음악관, 제2부 평택과 그 음악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다양한 음악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음악사학회는 1988년 한국음악 역사를 연구해 한국음악학 및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국내 유명 음악학자 등 700여명의 정회원을 보유한 음악전문단체이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을 통해 한국근현대음악관의 지향점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이곳을 음악과 교양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근현대음악의 명소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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