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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부처 자비행 강조…일상의 행복 위해 지혜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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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부처 자비행 강조…일상의 행복 위해 지혜 모아야"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승인 2021.05.19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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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제주도 제공]
원희룡 제주지사 [제주도 제공]

원희룡 제주지사는 19일 "일상이 행복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공존의 지혜와 상생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실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석가탄신일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온 도민과 함께 봉축드린다. 부처님께서는 ‘세계는 하나의 꽃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만물의 뿌리는 하나(世界一化 一切同根 : 세계일화 일체동근)’라며 자비행을 강조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부처님께서는 모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혜로운 삶을 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며 "우리는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하면서 지구촌은 운명공동체임을 다시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정한 평화와 공동번영의 희망찬 미래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일상이 행복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공존의 지혜와 상생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실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의 협력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모두가 안전한 제주,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지사 페이스북 캡쳐]
[원희룡 제주지사 페이스북 캡쳐]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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