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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변화, 초선만의 전유물 아냐…야당답게 변화·혁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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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변화, 초선만의 전유물 아냐…야당답게 변화·혁신 앞장"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승인 2021.05.24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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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후보들의 돌풍, 당의 변화 상징"
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도 제공]
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도 제공]

원희룡 제주지사는 24일 "변화는 초선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휩쓰는 변화와 혁신의 물결'이라는 글을 올려 "젊은 바람이 전당대회를 흽쓸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바람의 동력은 변화에 대한 열망이다. 내년 대선은 누가 더 빨리 누가 더 많이 변하느냐의 싸움"이라며 "익숙한 과거와 결별하는 당이 집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진들의 변화도 몰고올 것"이라며 "누구든지 과거의 자신과 싸워 이긴 사람은 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진들까지 변화해야 당이 더 큰 변화로 국민에게 다가갈수 있다"며 중진은 그대로 있고 초선만 바뀌어서는 성공으로 평가받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원희룡 제주지사 페이스북 캡쳐]
[원희룡 제주지사 페이스북 캡쳐]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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