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인삼 팔아주기 운동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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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 팔아주기 운동 '활활'
  • 금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21.05.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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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사회단체 등 적극 동참
삼계탕축제 등 소비 촉진 견인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가 수삼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금산군 제공]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가 수삼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의 전 군민 인삼 팔아주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26일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해 수해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인삼 농가를 돕고자 인삼 소비확산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문정우 군수를 비롯해 군의 전 실과 읍·면, 사업소에서는 관내 시장을 찾아 친인척 건강 선물 및 조리 용도로 인삼을 구매했다.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구내식당에서 월요일 인삼튀김, 목요일 삼계탕 등 인삼 음식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구내식당에서 월요일 인삼튀김, 목요일 삼계탕 등 인삼 음식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금산군 제공]

또 군청, 금산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는 인삼튀김, 삼계탕 등 인삼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메뉴에 올려 소비촉진에 동참했다.

전국 최초로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삼계탕축제도 인삼 소비의 전국 확산을 노린다.

이 축제는 온라인 콘텐츠에 현장 행사를 가미한 복합형 축제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행사의 비중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박상규 제원면장(오른쪽 세 번째)은 직원들과 함께 지난 24일 농협금산인삼랜드에 방문해 100만 원 상당 인삼을 구매했다. [금산군 제공]
박상규 제원면장(오른쪽 세 번째)은 직원들과 함께 지난 24일 농협금산인삼랜드에 방문해 100만 원 상당 인삼을 구매했다. [금산군 제공]

앞서 내달에는 삼계탕 요리경연대회도 열어 축제 대표 메뉴를 선정하고 인삼, 약초, 깻잎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삼계탕과 어울리는 반찬 개발에도 나선다.

군은 사회단체와 기업체에 대한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직원 식당을 보유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삼 관련 음식을 내놓는 것을 권유하고 지속적인 인삼구입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도 요청하고 있다.

충남 금산군 부리면은 지난 25일 부리면이장협의회와 함께 금산수삼센터를 찾아 인삼을 구매했다.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 부리면은 지난 25일 부리면이장협의회와 함께 금산수삼센터를 찾아 인삼을 구매했다. [금산군 제공]

한편 군 관계자는 “인삼 구매에 모든 공직자가 나서 참여하고 있고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이 나오는 날이면 재료가 금방 소진될 정도로 직원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또 “언론도 소비촉진을 응원하며 이번 인삼 팔아주기 운동에 관해 계속해서 보도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소비 확산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군민에 대한 참여 독려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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