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스포티파이 관련 기네스 기록 5건 추가
24시간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등
24시간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등
방탄소년단(BTS)이 기네스 세계 기록 5건을 추가했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은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신곡 '버터'로 유튜브와 스포티파이와 관련해 5개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기네스는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횟수로 기록을 세웠다"며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는데, 아마도 '버터'가 이를 능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개 하루 만에 '버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억820만뷰를 기록해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영상', '유튜브에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그룹 뮤직비디오'로 등재됐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300만회)로 세웠던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웠다.
또한 '버터' 음원은 '공개 첫 24시간 스포티파이 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버터'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공개 첫날 1104만 2335회(한 기기 반복 재생 등 필터링 후 수치) 스트리밍됐다. 팝스타 에드 시런과 저스틴 비버가 2019년 '아이 돈트 케어'(1097만 7389회)로 세운 기록을 깼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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