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부정평가 56.3%
민주당 30.5%·국힘 35.6%
민주당 30.5%·국힘 35.6%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방미 후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4∼28일 전국 18세 이상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39.3%로 지난주 리얼미터 조사보다 4.4%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6.3%로 전주의 61.0%보다 4.7%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5.6%, 더불어민주당 30.5%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5.1%포인트로 11주 연속 오차범위 밖이었다.
국민의힘의 일간 지지율은 25일 32.5%, 27일 37.4%, 28일 37.2%을 기록했다. 이는 이준석 등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로 변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 국민의당 7.1%, 열린민주당 6.5%, 정의당 4.2% 등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리얼미터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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