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1일 착공…내년 3월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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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1일 착공…내년 3월 개교
  • 나주/ 범대중기자
  • 승인 2021.05.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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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에너지 특화 대학
인간중심 디자인·학습공간 캠퍼스 선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캠퍼스 조감도. [한국에너지공대 제공]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캠퍼스 조감도. [한국에너지공대 제공]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캠퍼스 건립사업이 1일 오후 첫삽을 뜬다.

이번 착공식은 '에너지의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대학 부지에서 열린다.

착공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광주·전남 시도 단체장 등 지자체 단체장, 정승일 한전 사장, 윤의준 켄텍 총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대표, 범시도민 지원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캠퍼스는 2025년까지 모두 8289억원(부지비 1670억원 제외)이 투입되며 설립 시까지 한전이 부담하고 개교 이후 한전, 정부, 지자체가 나눠 부담한다.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다.

교명과 영문명 선정 배경, 로고, 에너지 공대 이미지상(象)을 대내외 알리는 UI(University Identity) 선포와 착공 축하 영상 메시지, 전시·홍보 콘텐츠 운영,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등을 위한 대학 간 공동협력 협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캠퍼스는 인간중심의 디자인과 학습·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6대 원칙을 적용해 건립한다.

6대 원칙은 상호작용 촉진, 학습공간 다양화, 온라인 학습, 휴식·재충전, 보행자 중심, 지역사회와의 연계다.

강의실과 행정실, 대학원 랩실, 다목적 공간 등 핵심시설은 앞서 4월 말 공사에 들어간 상태며 부족한 교사(校舍)는 에너지신기술연구소를 빌려 병행해 사용한다.

신입생 모집 요강도 최근 확정, 발표했다.

에너지공학부 단일학부로 모집하며 인원은 정원외(10명)를 포함해 모두 110명이다. 90%를 뽑는 수시는 생활기록부와 심층 면접 등을 통한 2단계 전형으로 선발한다.

켄텍은 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 등 학생 1000명에 교수 100명 규모로 강소형 대학을 지향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관계자는 "개교 후 30년 안에 에너지 분야 세계 톱 10 수준의 공대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며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Beo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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