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분권자치강화 분야 우수상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시에 따르면 민선7기 시를 이끌고 있는 한 시장은 공약사항인 군포시 ‘100인 위원회’설치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민관협치 활성화, 자치분권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분권자치강화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100인 위원회’는 관련조례 제정에서부터 회의 진행, 사업 추진, 공론장 운영,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활동이 거버넌스에 기반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거버넌스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0인 위원회’는 산하에 3개 분과(시정참여·공론화·당사자)와 5개 소위원회(청소년·여성·지역경제·복지·환경)를 두고 있다.
한 시장은 “시의 행정은 시민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정도로 시민 참여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100인 위원회 활동이 인정받아 상을 받은 것도 시민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우선 사람중심이라는 시정구호처럼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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