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 중심 연안 안전교육 진행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안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7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성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44명을 상대로 체험활동 중심의 연안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해경은 현재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9곳을 방문해 물놀이, 갯벌 및 방파제 이용 시 안전수칙 교육,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교육을 400여 명에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7월까지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교 어린이 교육이 끝나면 성인층 대상으로도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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