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10kg 20포 해피나눔성금 기탁
트로트 가수 박주희씨는 최근 경기 양평군에 백미10kg 20포를 해피나눔성금으로 기탁했다.
박씨는 대표곡으로 ‘자기야’, ‘오빠야’, ‘왜가니’ 등이 있으며 지난달 데뷔 20주년 미니콘서트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을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에게 기부한 바 있다.
박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로 가수들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지역 내에서 기부를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기부는 기부의 양을 떠나 마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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