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재진 의원
부위원장에 허주연 의원 선출
부위원장에 허주연 의원 선출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10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0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재진 의원을, 부위원장에 허주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문백한 ․ 이호귀 ․ 김광심 ․ 김형대 ․ 이상애 ․ 김진홍 ․ 허순임 ․ 김세준 ․ 김현정 의원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한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결산액 규모는 2020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 3915억 7000만 원, 특별회계 526억으로 총 1조 4441억7000만 원이다.
이재진 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한 번 더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짧은 일정으로 난관이 예상되지만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 속에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주연 부위원장도 “위원 여러분이 예결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재진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검토한 결산안을 16일부터 17일까지 심사하게 되며,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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