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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아산시의원 "기관과 업무협약 미진…적극행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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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아산시의원 "기관과 업무협약 미진…적극행정 필요"
  • 아산/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6.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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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보육시설 합리적 운영 등 투명성 확보 촉구
김영애 충남 아산시의원 [아산시의회 제공]
김영애 충남 아산시의원 [아산시의회 제공]

김영애 충남 아산시의원이 "합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아이 키우기에 편리한 아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지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19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최근 사회복지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부서의 업무협약 체결 현황은 2019년 5건, 2020년 2건, 2021년 6건으로 업무협약 성과가 적다”고 지적하면서 “사업수행을 위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하는 업무협약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답변에 나선 사회복지과장은 “20년도에는 처음 겪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21년도에는 더 많은 업무협약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조례에 의한 여성위원 비율의 미달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주어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행정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여성가족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일시보육 운영현황을 살펴보니 급·간식비 사용 부분 등 일부 운영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점은 일반적인 맞벌이 가족의 일과 양육에 있어 큰 부담감이고 저출산을 해결하려는 정부의 정책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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