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시정 및 국가발전에 기여해 온 제21대 홍석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1982년 공직에 입문한 홍 소장은 2016년에는 축산 사무관으로 승진 축수산과장, 서탄면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7월 27일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돼 제21대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부임한 후 특유의 합리적이고 온화한 리더십으로 농정부서 통합 이후 각종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평택 농업 발전에 크기 기여했으며 그 공적과 노고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장관, 경기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AI,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홍 소장은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평택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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