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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글로벌 인재 양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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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글로벌 인재 양성 탄력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21.06.2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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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연속 선정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 제공]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주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에 연속 선정돼 매년 2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해 온 계명문화대는 올해 최대 지원 인원인 30명을 배정받아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참여 학생은 1인당 최대 960만 원씩 지원 받아 9월부터 협약 대학인 영국 런던 Westminster Kingsway College에 23명, 버밍햄 Burton and South Derbyshire College에 5명, 호주 James Cook University에 1명, 일본 西日本短期大에 1명 등 8주간 어학과 전공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어학과 전공교육을 이수한 후 해외산업체에서 전공직무와 관련해 8주간 실습에 참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지대학의 교육과 해외산업체실습을 대면·비대면으로 병행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호 총장은 “어려운 해외 취업환경 속에서도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총 17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했으며 최근 파란사다리 사업에 60명과 해외취업 K-Move스쿨에 20명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글로벌 문화리더 양성이라는 학교 비전에 맞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교육 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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