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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접종 12~15세로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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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접종 12~15세로 확대 검토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06.22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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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하 접종 예약기간 분산
3분기 18~59세 접종…백신종류 4~5종 확대
오는 8월부터 40대 이하 일반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행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전매DB]
오는 8월부터 40대 이하 일반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행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전매DB]

오는 8월부터 40대 이하 일반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행된다.

또한 화이자 백신 사용허가 연령을 12∼15세로 확대하는 것을 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사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2일 관련 질의에 "40대 이하는 예약을 기반으로 하되 백신수급 일정에 따라 예약을 일정 기간 단위로 분산해서 받을 예정"이며 "예약이 어려운 계층, 사각지대에 대한 접종대책은 별도로 마련해서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이자 백신 사용허가 연령을 12∼15세로 확대하는 것을 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사전 검토 중"이라며 "정책 연구를 통해서도 국내 허가사항과 국외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책의 수용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분기에는 접종대상이 18∼59세 일반인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백신 종류 역시 4∼5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정부는 현재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가능한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추진단은 내달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앞두고 전자예방접종증명서의 허위 증명을 방지하기 위해 캡처 방지 기능 적용 등 기술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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