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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도 장애인 주간보호 문제점·대안마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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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도 장애인 주간보호 문제점·대안마련 토론회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6.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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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장애인 위한 주간보호시설 증설 필요"
이혜원 경기도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주간보호의 문제점 및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혜원 경기도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주간보호의 문제점 및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혜원 경기도의원(정의당·비례)은 최근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최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주간보호의 문제점 및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성인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뿐 만 아니라 돌봄에 대한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성인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시설은 증설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돼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자인 김태균 수원과학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성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말하면서 장애 당사자 및 시민사회단체에게 단일한 주체 형성이 필요성 등을 주장하며 경기도 산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증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주제발표 이후 지역의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인 전재희, 유경애씨의 장애자녀 돌봄에 대한 사례발표를 듣고 주제발표와 성인 장애인 주간보호에 관한 사례발표에 대한 토론을 했다.

이 의원은 “현재 성인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 제도의 공백에 공감과 우려를 표하고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비롯해 발달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만남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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