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규)는 최근 의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노원청년가게 5호점 디자인스튜디오 Fireworks 송재영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30일 노원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송 대표는 “공릉동에서 10년을 거주했지만 창업 후 비로소 지역주민이 됐다는 소속감을 느꼈다”며 창업 준비과정과 목표 등을 발표했다.
이날 의원들은 창업과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위는 앞으로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타 지역 우수사례 현장방문과 청년네트워크 공청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영규 위원장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해선 무엇보다 일자리가 중요하다”며 “노원구의 특성과 청년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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