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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년]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민 안전·행복만 바라보며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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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년]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민 안전·행복만 바라보며 정진”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07.01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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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노선 인덕원 정차 이끌어
함백산추모공원 개장 큰 성과
청년창업펀드 921억 조성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밝혔다.

최 시장은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왔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시민과 달려온 3년·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발표했다.

시는 임시선별검사소 도내 첫 설치와 높은 백신접종률 등 한박자 빠른 템포로 코로나19 대응 전국 모범도시로 평가받았다.

코로나19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일자리 3만1240개를 창출, 전년도 보다 오히려 13.5%를 더 늘렸다. 또 시민의 염원이었던 GTX-C노선 인덕원정차와 함백산추모공원 개장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실시한 시정운영 평가에서 90.8%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최 시장은 그동안 시민이 시장이라는 자세로 소통을 펼쳐왔다. 취임과 함께 출범한 시민참여위원회는 93차례 모임을 통해 안건 64건을 심의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해 3년 동안 142건에 878억원을 반영했다.

소통과 자치분권을 위해서도 달려왔다. 원도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만안현장행정시장실’을 꾸준히 운영했다. 시정홍보위원과 SNS시민기자단을 위촉(87명)하고 sns를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지난달 30일 개원식과 함께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최 시장이 민선5기 당시 화성시측에 첫 제안했던 사업으로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시는 어린이집 교육환경지원금을 47개소에서 82개소로 확대하고 24시간제 어린이집 두 곳(신촌어린이집, 해누리어린이집)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저출산 문제 해결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저출산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을 기준소득 150% 이하 모든 가정으로 확대했다. 출생아 한 명당 50만원을 산후조리비로 지원하고 있다. 출산 축하용품 규모를 20만원으로 100% 상향하고 품종도 61종에서 130여종으로 대폭 확대해 산모와 그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시는 지난 2018년 11월 청년전담 부서를 신설하면서 청년정책에 시동을 걸었다.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청년창업기업 96개사 집중 육성, 시 산하기관 청년의무채용 비율 상향조정(3%⇒8%)과 153개 공공일자리 창출, 청년주책 공급계획(2,258세대) 수립 등으로 청년층 주거안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이와 더불어 관내 대규모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을 체결해 5만1000여명 인력채용과 1899억원 수주 성과를 올렸다. 특히 ‘안양형뉴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8만5000여명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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