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개 현안 사업 투입
경기 평택시는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2021년 2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52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국도1호선~삼남대로간 도로개설공사 10억 원 등 총 9개의 주요현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필요성을 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긴급한 현안사업해결을 위한 재원확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전 재원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며 하반기에도 외부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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