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고령친화도시 조성·건강도시학교 운영·백세건강돌봄사업 등 성과 인정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공모에서 기관종합평가 ‘복지보건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복지보건 분야’에서 WHO고령친화도시 조성, 건강도시학교 운영, 백세건강돌봄사업, 건강힐링문화관 개관,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설치,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특히 복지환경 분야 스마트시티 특구로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플러그,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지킴이, 발달장애인 실종안전지킴이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스마트서비스를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와 여성, 장애인,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양천으로 발전시키는 데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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