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보 적합도' 이재명 27.5%·이낙연 23.9%
'범보수 적합도' 윤석열 29.1%·홍준표 12.0%·최재형 9.0%
여야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조사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양강구도속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16∼17일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전 총장 30.3%, 이재명 지사 25.4%로 선두를 지켰으며 이낙연 전 대표 19.3%, 최재형 전 감사원장 5.6%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는 1주 전보다 1.2%포인트, 최재형 전 원장 3.1%포인트 상승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4%,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3.3%, 유승민 전 의원 2.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2.2%, 정의당 심상정 의원 1.2%,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0.9%, 기타후보 1.1%, 적합후보 없음 3.3%, 잘 모름 1.6%였다.
'범진보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 지사 27.5%, 이 전 대표 23.9%로 근접한 차이를 보였다.
추미애 전 장관 4.8%, 박용진 의원 4.5%, 정세균 전 총리 3.7%, 심상정 의원 3.6% 순이었다.
'범보수 후보 적합도'에서는 윤 전 총장 29.1%,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12.0%, 최 전 원장 9.0%, 유승민 전 의원 8.0%,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5.0%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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