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구청사 2층 대강당에 마련된 제2예방접종센터 개소 첫날인 전날 현장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주민 불편이 없는지 살피며 접종을 위해 대기한 학생들에게 접종 전후 유의사항들을 안내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저 역시도 지난 6월 2차 접종까지 무사히 마쳤기에 예방접종 전 염려들을 잘 알고 있다. 학생들이 혹시나 접종 후 아프지나 않을는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아침부터 찾아와봤다. 고3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창동문화체육센터에 제1예방접종센터, 구청사 2층 대강당에 제2예방접종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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