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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내달부터 열차운행체계 일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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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내달부터 열차운행체계 일부 개편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7.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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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단거리 환승 위주로 조정
코레일이 전국 철도 노선의 운행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내달 1일부터 강릉선에 KTX-이음을 새로 투입하는 등 열차운행체계를 일부 개편한다. [코레일 제공]
코레일이 전국 철도 노선의 운행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내달 1일부터 강릉선에 KTX-이음을 새로 투입하는 등 열차운행체계를 일부 개편한다. [코레일 제공]

코레일이 전국 철도 노선의 운행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달 1일부터 강릉선에 KTX-이음을 새로 투입하는 등 열차운행체계를 일부 개편한다.

차세대 고속열차인 KTX-이음을 강릉선에 운행한다.

강릉선 KTX-이음은 기존 고속열차와 운행횟수, 정차역, 소요시간, 운임이 동일하다.

단, 특실이 우등실로 변경되고, 우등실 요금은 기존 특실 요금에 비해 저렴하다.

이에 따라 기존 강릉선에 다니던 KTX-산천 열차는 일부 노선의 공급이 부족한 시간대에 운행한다.

일반열차 중 수요가 많지 않은 일부 장거리 운행 무궁화호 열차의 운행구간도 조정한다.

서울에서 진주까지 운행하던 무궁화호 열차는 동대구에서 진주로 구간을 변경하고, 용산-서광주-순천 구간을 광주송정-순천으로 조정하는 등 일반열차 운행체계를 단거리 환승 위주로 개편한다.

또한 심야 유지보수 작업 시간 확보를 위해 용산~여수엑스포 구간 일부 열차의 운행구간과 시간을 조정하는 등 여러 노선에서 정차역과 시간을 소폭 조정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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