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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영천 한약·과일·와인축제 취소…특판행사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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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영천 한약·과일·와인축제 취소…특판행사 등 지원
  • 영천/ 윤석중기자
  • 승인 2021.07.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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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와인축제. [영천시 제공]
영천와인축제.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고자 제19회 영천한약축제, 제20회 영천과일축제, 제9회 영천와인페스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최기문 시장은 21일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축제를 취소했지만 특판 행사 등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는 축제 취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온라인 홍보·판매와 대도시 특판 행사를 열어 영천과일과 한방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11월께 영천와인 온라인플랫폼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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