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결과
1010명 조사대상
1010명 조사대상
내년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과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선두를 유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제주도기자협회 의뢰로 지난 18~19일 제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1010명을 대상으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오영훈 의원 13.2%, 문대림 이사장 11.5%, 위성곤 의원 10.7%였다.
이어 안동우 제주시장 4.5%,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2.9%, 박원철 제주도의회 의원 1.7%,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1.6%,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1.2%, '그 외 다른 사람' 1.7% 순이었다.
'적합 후보 없다'를 선택한 부동층이 51%로 집계됐다.
범여권 후보 적합도에서도 오영훈 의원이 17.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위성곤 의원 14.5%, 문대림 이사장 12.4%로 나왔다.
범야권 후보 적합도에서는 안동우 제주시장 11%,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7.7%,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3.5% 순이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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