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2시17분께 충남 청양군 화성면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축사 등을 태운 뒤 30여 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닭 9천여 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1개 동 468㎡가량이 타 소방서 추산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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