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열전 214] 용인세브란스병원 신현주 교수, 낭성 담도폐쇄증 진단정확성 증가 소견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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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열전 214] 용인세브란스병원 신현주 교수, 낭성 담도폐쇄증 진단정확성 증가 소견 규명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1.07.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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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주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신현주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전국은 지금 - 인물열전 214]
신현주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영상의학과 신현주 교수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이미정 교수, 소아청소년과 고홍 교수, 소아외과 한석주 교수와 함께 소아 초음파와 MRI 검사에 있어 낭성 담도폐쇄증 진단 정확성의 증가 조건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신 교수가 속한 세브란스 소아 간질환 연구팀은 낭성 담도폐쇄증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세브란스병원 낭성 담도폐쇄증과 총담관낭종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산전 초음파, 산후 초음파, MRI 소견 및 임상 소견을 연구했다.

분석 결과 산전 초음파에서 낭종 크기가 1cm 미만으로 작게 나타나는 경우, 산후 초음파 및 MRI에서 낭종 크기가 2.2cm 이하, 삼각대징후가 4mm 이상, 담낭 점막이 불규칙하고 총담관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 낭성 담도폐쇄증의 진단 정확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낭성 담도폐쇄증은 총담관낭종과 달리 산전 및 산후 초음파상 낭종의 크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지 않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교수는 “큰 간 외 낭종으로 발현해 초기 진단이 어려운 담도폐쇄증을 총담관낭종과 구분해 조기에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소견을 탐색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 간질환 연구팀 내의 여러 과와 협업해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부분을 규명해 나가고자 노력한 것이 좋은 연구 성과를 이룬 바탕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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