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는 전국 1만 5000여 점포에 '폭염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CU는 지난 2019년부터 공익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인 '폭염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000여개 점포가 참여했다.
하지만 폭염이 심해지자 CU 점포들은 상품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휴게 공간을 전 점포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CU 관계자는 "폭염쉼터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참여와 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CU 점포에 부착된 폭염쉼터 스티커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생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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