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희망 싹트는 나눔물결 '눈길'
상태바
희망 싹트는 나눔물결 '눈길'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6.02.17 0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진주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 충족과 내실 있고 전문화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복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재)좋은세상 복지재단에 각계각층에서 크고 작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가람초등학교 학생들이 비즈쿨 동아리 활동으로 비즈용품을 직접 만들어 학부모 등에게 판매한 수익금 7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15일 한국폴리텍대학 초록회, 탑창호공사(주), 대명엔지니어링 사우회 등에서 기탁이 이어졌다.
 한국폴리텍대학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 교수 친목모임인 초록회에서 350만 원을 기탁했다. 초록회에서는 2014년에도 좋은세상협의회에 1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탑창호공사(주) 문성국 대표도 기부금 200만 원을 자발적으로 기탁했다. 문성국 대표는 2015년에도 100만 원, 2011년 진주성라이온스 회장 재임 시 300만 원의 성금을 좋은세상협의회에 기탁한 바 있다.
 이어 대명엔지니어링 사우회(회장 최영진)에서 100만 원을, 일일명예세무서 모임인 일명회(회장 강세진)에서 300만 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이처럼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재)좋은세상 복지재단은 지난해 10월에 출범한 이후 그동안 46건에 3억 9630여만 원의 기탁이 이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