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까지 창미특기적성센터에서 맞벌이 가정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령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장애 학생 돌봄교실은 충남 장애인 부모회 보령지회에서 주관하며 학부모참여 예산이 지원된다.
돌봄교실 교육 활동은 토탈공예, 체육활동, 원예교실, 피자 치즈 만들기 등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정문 교육장은 “이번 장애 학생 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 학부모의 교육 및 보육 부담감을 줄이는 등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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